안녕하세요. 엄지 척b 이예요!!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요. 성수역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인데요. 다녀온지 일주일정도 되었지만 지금 포스팅해요(조금밀렸어요☞☜)
여기는 바로바로, 성수역 가조쿠라는 소바전문점이예요.
이곳은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지나다니다가 한 번씩은 봤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날씨가 추워져서 소바 찾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도 생각이 들지만, 따듯한 소바도 팔기에 겨울에도 먹기 좋아요.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아쉬운점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해요
저는 성수2가1동공영주차장 에 주차를 하고 갔어요
(공영주차장에서 걸어서 약 13분정도 거리였어요)
★ 11:00 ~ 20:00
BT 14:30 ~ 17:00
LO 19:30
도착을 하면 따뜻한 느낌의 간판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면 더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너구리 두마리가 맡이해주고 있어요
오후 6시30분쯤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앞에 5팀정도 있었어요
역시 맛집은 언제나 웨이팅이 길어요!
그렇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해서는 기다려야죠!!
메뉴판에는 따뜻한 소바, 시원한 소바가 있고 돈부리, 덴푸라 등등이 있어요
저는 따뜻한 소바와 시원한 소바 둘다 먹고 싶어서 둘다 주문했어요 그리고 맛집에 왔으면 이것저것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덴푸라도 같이 주문했어요
덴푸라가 제일 먼저 나왔고, 그 뒤로 에비덴 온소바, 자루 소바 순서로 나왔어요
가격은 약간 있었어요, 물론 요즘에 물가가 다 올랐다지만!
에비덴 소바 11,000원
자루소바 10,000원
덴푸라 15,000원
덴푸라는 정말이지 내가 한국에 있는 것인가, 일본에 있는 것인가 헷갈릴정도로 일본에서 먹던 그 덴푸라 맛이 었어요
바삭 바삭 함이 입안에 돌고, 튀김안에 겉바속촉 이라는 느낌이 맞을 정도로 생생한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이지 '일본에서 먹는 느낌을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하지?'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사장님은 일본 분이시고, 일하는 직원분들도 일본 분들이었지! 하고 감탄했어요
맞아요! 이 집은 소바의 본고장 일본에서 오신 분들이 하는 곳이에요
타지에서 이렇게 자리 잡기 힘드셨을텐데 역시 맛만 좋으면 입소문도 나고 성공하는것같아요
따뜻한 소바라 그래서 거부감이 있으실 수 있지만, 색다른 맛이에요. 차가운 소바만 먹으시는 분들도 이 따뜻한 소바를 드셔보시면 그 매력에 푹 빠지실 수 있어요. 우동과 소바의 가운데 쯤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국물이 막 엄청 뜨거운 건 아니고 정말 미지근한 그런 온도였어요
그리고 자루소바는 쯔유소스에 찍어서 먹는 소바인데, 이 쯔유소스 정말 맛 있었어요!!
특제 간장이라고 써져있었는데, 이 소스도 직접 만드는 것인지 궁금했어요
이 소바면들은 다 수제로 만드신다고 해요
그리고 이 쯔유소스에 저는 무,파,와사비를 다 넣는걸 추천해요
와사비를 못드셔도 쯔유소스에 흠뻑 들어가 있으면 맵지 않거든요
총 평 : 그린 컬러의 아늑하고 아담한 외관이 눈에 띄는 곳이며, 밖에서 봤을 때보다 안으로 들어오면 내부가 넓기 때문에 웨이팅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 OST가 나오기에 일본에 온 듯 한 착각이 들었다.
차가운 소바도 좋지만, 따뜻한 소바도 강력 추천하며, 덴푸라는 정말이지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다.
덴푸라를 입안에 넣을 때, 아사삭 부서지는 식감과 튀김의 그 바삭함은 잊을 수 없이 맛있었다.
주차는 조금 힘들지만, 역에서는 정말 가까운 5분거리의 위치라 모든이들이 오기에도 가깝다.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이며, 정말 맛있게 먹고 감탄하며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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