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지 척b이예요. 오늘은 핫하다면 핫한 카페를 다녀왔어요.
한 번쯤은 살면서 옷브랜드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곳인데요.
그 핫한 브랜드가 카페로 영역을 넓혀가며 탄생한 곳이에요
그래서 카페키즈네라고도 불리는 곳이죠.
패션 디자이너, 마사야 쿠로키와 음악가 길다스 로액이 접목 시켜서 만든 컨템포러리 패션 하우스인데요.
카페 안에들어가면 메종키츠네에 관련 된 캔버스팩, 모자 등등 을 구매할 수 있어요.
다 아시다시피, 메종하면 프랑스어로 집이라는 단어와 키츠네는 일본어로 여우라는 합성어인데요, 즉 여우의집 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메종키즈네예요. 여우의 특유 캐릭터가 눈길이 가는 곳이죠.
위치는 가로수길 거리 중간에 있어요!
카페 키츠네는 전국에 딱 2군데 있어요! 예전에는 웨이팅도 엄청 났다고 해요.
요새는 물론, 수월하게 입장이 가능했고요.
가로수길과 판교 현대백화점 이렇게 2군데만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여기 가로수길 이에요! 완전 핫한 카페죠
(카페 안에는 다른나라 사람들도 절반이상 앉아계셨어요)
지하철을 타고 와서 이용하는 것이 편하기도 하고, 가로수길에서는 맛집이 많으니 맛집을 다녀온 후 들르는 것을 추천해요. 왜냐면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요 ㅠㅠ 혹여나 신사동에서 주차를 해야한다면 신구공영주차장을 추천해요.
(그래도 가장 가깝고 합리적인 곳인데 주말에는 약간의 웨이팅이 있어요.)
(가로수길에서 맛있는 밥집을 찾으신다면 ? 아래 을지다락을 클릭해주세요 ↙)
2022.11.16 - [맛집 리뷰] - 가로수길 을지다락
가로수길 을지다락
안녕하세요. 엄지 척 b예요. 오늘도 맛집을 소개하려 해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가로수길에 있는 맛집인데요~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지만, 오므라이스를 잘한다고 해서 소문난 맛집이에요. 오므
thumbbreview.tistory.com
★ 11:00 ~ 21:00
LO 20:30
카페키츠네를 들어가는 입구컷인데요. 되게 멋있죠? 양옆에 대나무들이 반겨주고 있었어요.
마치 영화의 한장면같은 느낌을 받았고, '이게 카페란 말인가! 역시 감각적이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Cafe Kitsune 로고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그리고 여우 조형물 앞에서도요.
언뜻보면 의자같지만 의자가 아니니 주의하셔야해요!
겨울에는 이용하지 못한 외부이지만, 정말 멋스러웠어요.
키츠네 굿즈, 에코백, 모자, 티 등등이 있지만 에코백이 진짜 예뻤어요.
특히 검정색 에코백이요! 구경은 마음껏하셔도 된다고 그래서 보다가 마음속에 담아두고 나왔어요.
그리고 커피와 쿠키를 시켰는데요. 이 집 쿠키 정말 맛있었어요.
초코 여우 쿠키와 그냥 여우 쿠키 두종류를 먹었는데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여우 쿠키를 가지고 사진을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일반 유리잔에는 이쁘게 찍을 수가 없어요.
테이크 아웃 용기 잔이라면 여우를 세워서 이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카페에서 먹고 가기로 했으니, 아쉬움이 남았어요. 테이크 아웃 잔을 이용하신다면 꼭 이쁜 사진을 찍어보세요!
에스프레소 4,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떼 6,000원
레몬에이드 6,000원
여우쿠키 3,500원
초코여우쿠키 3,800원
쿠키의 가격은 3,500원 3,800원 이었지만 사진찍기에도 이쁘고 맛도 괜찮았어요.
총 평 : 메종키츠네라는 브랜드로 카페키츠네를 탄생시킨 건 정말 잘한일같다. 색다름을 느낄 수 있었고 인테리어 구조가 멋있었다. 굿즈 상품들과 옷들도 팔고 있어서 한 번쯤은 와서 구경해도 좋을 카페였다. 커피맛도 산미가 강하지않아서 좋았다. (산미강한걸 좋아하시면 패스) 여우쿠키는 사진용이라고 하지만 내 입맛에는 맞았다. 가로수길에서 핫 한 카페 인정한다.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 하였으며, 직접 가본 후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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