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지 척 b이에요. 후쿠오카 현지 소바 맛집을 소개하려 해요.
정말 제가 먹어 보고 바로 반한 소바집 인데요.
하카타역에서 숙박을 한다면 이 맛집 꼭 들르셨으면 해서 공유해요.
이 소바집까지 하카타역에서는 도보로 12분 정도의 거리가 걸려요.
만일 고후쿠마치역 근처에서 숙박을 한다면 5분 거리 이내로 갈 수 있어요.
★ 11:00 ~ 21:30
BT 16:00 ~ 17:00
일요일 휴무
한국에서는 티맵이나 카카오 맵이 있어서 구글맵을 잘 쓰지 않지만,
해외를 나가게 되면 구글맵을 이용을 해야 해요.
해외에서는 티맵이나 카카오 맵이 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구글맵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저기 위에 있는 지도를 클릭하고 길 찾기를 눌러주면 되는데요!
구글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마치 증강 현실처럼 내가 가는 곳을 안내하는 위치 표기 기능이 추가된 것인데요.
바로 사진으로 보고 오시죠!
위에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이렇게 화살표로 표시가 되는데요.
정말 편했습니다.
내가 어디인지 잘 몰라도 / 지도를 잘 보지 못해도
쉽게 방향을 알려주어 찾기가 참 쉽더라고요.
지도를 통해 소바 맛집을 찾으셨다면, 보이는 간판과 문입니다.
문 앞에는 메뉴들을 소개해놓은 메뉴판이 있습니다.
메뉴판을 받았는데, 한국어 메뉴판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한 것이 PAPAGO어플이에요.
이 어플로 메뉴판을 스캔해주면
곧바로 한글 메뉴판이 되어버려요.
저도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슌나텐자루소바 1,100엔(튀김 5개 포함)
네기토로 밥과 메밀 1,100엔(소바면을 선택가능)
해물튀김덮밥 890엔
황금붕어와 새우튀김덮밥 1,080엔(소바포함)
▶소바는 차가운 소바 / 따뜻한 소바를 선택 가능
(파파고어플로 번역)
메뉴를 주문하면 5분 정도 내외로 음식이 나오고
정말 왜 일본이 소바의 고장인가 하는 멘트가 나올 정도로 맛있어요.
특히 따뜻한 소바는 깊은 국물의 맛이 났고
차가운 소바는 끊기지 않을 정도의 탄력성이 있으며
입안에 들어가면 호로록하면서 사라졌어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튀김은 일본 그 특유의 튀김 맛이 있었어요.
씹자마자 바로 바삭바삭 부서지는 식감과 쯔유에 찍어먹을 때 그 독특한 소스 맛은 일품이었어요.
그래서 현지인들이 이렇게 많이 있구나 느꼈어요.
점심시간에 먹으러 갔었는데 계속 현지인들로 붐볐어요.
정말 찐으로 일본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음식을 어느 정도 다 먹어가면 따뜻한 육수물을 가져다주는데,
찌유에 따라서 마시면 돼요.
처음 받아보시면 절대 당황하면 안 돼요
이 쯔유 티는 약간 새콤하면서 짭조름했어요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반 정도 남겼어요 ㅠㅠ
총 평 : 일본 현지인들이 찾는 소바 맛집이라 하여 찾아갔는데,
과연 현지인들이 왜 찾는지 알 정도로 맛이 있었다.
차가운 소바, 따뜻한 소바 번갈아가면서 먹는 게 최고였고,
튀김은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쯔유에 찍어먹는 맛은 일품이었다.
직원들은 친절했으며, 상냥한 미소를 내내 잃지 않았다.
이 포스팅은 일본 후쿠오카 여행 중 내 돈 내산으로, 맛있게 먹고 남기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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