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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가로수길 을지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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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지 척 b예요. 오늘도 맛집을 소개하려 해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가로수길에 있는 맛집인데요~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지만, 오므라이스를 잘한다고 해서 소문난 맛집이에요.

 

오므라이스 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계란과 밥의 조화가 중요하거든요. 그 조화를 이루어 낸 집이에요.

그래서 여섯 번째 가게라고 이야기 들었어요.

첫 번째 다락, 을지

두 번째 다락, 성수

그리고 여섯 번째 다락, 가로수길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인드가 돋보였어요.

가로수길 을지다락

(가로수길에서 이쁘고 핫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 아래의 포스팅을 클릭하세요 ▼)

2022.11.17 - [맛집 리뷰] - 가로수길 카페키츠네(메종키즈네)

 

가로수길 카페키츠네(메종키즈네)

안녕하세요 엄지 척b이예요. 오늘은 핫하다면 핫한 카페를 다녀왔어요. 한 번쯤은 살면서 옷브랜드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곳인데요. 그 핫한 브랜드가 카페로 영역을 넓혀가며 탄생한 곳이에요

thumbbreview.tistory.com

 

 

 

가로수길 을지다락은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물론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도 15분 정도 거리에 있지만, 도보상으로는 신사역이 더 가까운 느낌이에요.

가로수길 메인 거리의 IQOS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있어요.

그리고 따로 주차공간이 없으니 차를 가지고 오면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핫플레이스들은 대부분 주차장이 있지 않은 점이 참 아쉬운 점이에요 ㅠㅠ

그래도 이 날은 지하철을 타고 가서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요.


★  11:00 ~ 21:00
BT 15:00 ~ 16:30 (평일만)

을지다락은 2층에 위치해있어요, 왼쪽편에 보면 올라가는 입구가 있어요
가로수길 을지다락 입구와 그 내부

매장 안에 들어가면 바로 웨이팅 자석이 보여요. 참 배려심이 돋는 사장님의 센스 같아요.

어느 누구라도 카메라를 켜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어요. 특히 꽃들과 의자들을 보고 있자니, SNS에 올리면 이쁘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그래서 웨이팅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갔던 날은 브레이크 타임 직전이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가로수길에도 사람이 적더라고요.

아무리 핫플이어도 평일 낮에는 다들 열심히 일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다락오므라이스가 진짜 핫한 메뉴에요!!
가로수에이드가 진짜 맛있고 핫해요

자리를 잡으니 메뉴판을 가져다주셨어요. 메뉴판도 인테리어만큼이나 깔끔했어요.

고민 없이 유명하고 유명한 오므라이스와 매콤 크림 파스타와 가로수 에이드 그리고 스프라이트를 시켰어요.

기대감이 컸었고, 너무나 배가 고팠던 상황이었기에 빨리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대략 한 10분 정도 후에 음식이 나왔던 것 같아요 

다락 오므라이스 15,000원
매콤 크림 파스타 17,000원
가로수 에이드 6,900원
스프라이트 3,000원

그리고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지만, 작은 금종도 가져다주셨어요. 주문을 하면 종을 들어서 울리래라니!

참 사장님의 센스 있는 주문 방법이었어요.

매콤 크림 파스타
다락 오므라이스
가로수 에이드

이 에이드로 말할 것 같으면, 저 비커 안에 있는 시럽을 사이다에 타 주시는데 스르륵 시럽이 풀렸어요.

보는 내내 신기하듯이 쳐다보고 있었어요.

 

다락오므라이스의 하이라이트

진짜 폭신 폭신한 느낌의 계란과 밥과 소스의 조화 

정말이지 경이로움을 금치 못했어요

오므라이스를 보는 내내 어떻게 하면 저렇게 계란을 만들 수 있지? 집에 가서 해볼까? 연습하면 될까?

하는 수많은 대화를 낳았어요 진짜 먹음직스러웠어요!

가로수길 을지다락도 엄지 척!


총 평 : 가로수길 을지다락은 왜 여섯 번째의 가게까지 열 수 있었나 생각했을 만큼 음식이 맛있었고 음식에 대한 센스가 돋보였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임박했지만, 눈치를 주지 않는 사장님과 그 직원들의 배려 돋는 행동이 감동스러웠다. 그리고 화장실에는 세안제와 로션, 그리고 가글이 있어서 손님을 배려하고 있구나 하는 센스가 돋보였다. 시그니처 메뉴인 다락 오므라이스는 단연 최고였다. 어린아이가 와서 먹어도 될 만큼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았고 남녀노소 입맛에 맞을 맛이었다.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이며 가루길에서 맛있게 먹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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