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샤브샤브 맛집 녹양동 무한버섯나라

의정부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찾으신다고요?

요즘 같은 겨울철에 특히나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요리를 찾게 됩니다.

샤브샤브 맛집으로 유명한 녹양동 무한버섯나라를 소개합니다.

 

무한버섯나라 지도

 

 

★ 네비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412-9 (체육로 306-24 성해프라자 2층)
★ 전화번호 : 031-872-4988
★ 평일,주말 : 11:00 ~ 22:00
★ 연중무휴(추석,설날 3일간 휴무)
★ BT : 평일 15:00 ~ 17:00 (3시까지 입장하신 고객에 한해서 식사가능)
★ BT : 토,일,공휴일은 휴게시간 없이 운영

무한버섯나라는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1호선 녹양역에서 제일 가깝습니다.
1번출구에서 2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주차장에 차량이 많거나 한다면
맞은편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를 하시면 편합니다.

무한버섯나라는 2층에 있습니다.

1호선 녹양역 1번 출구로 나오세요.

무한버섯나라는 2층에 있으며 찾기 쉽습니다.
단, 주의 할 점은 평일에는 Break Time 이 있습니다.
오후 3시 ~ 5시는 피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BT를 몰라서 4시에 갔다가 1시간 동안 카페 가있었어요.)

 

무한버섯나라 입구

무한버섯나라의 버섯들의 효능

 

어느 맛집들과 같이 버섯들의 효능에 대하여
적힌 글들이 입구에 붙어있었습니다.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이 세가지 버섯이 메인버섯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한버섯나라 입구

꽤 넓었고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가게는 대체로 깔끔한 편

가게는 대체로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테이블수도 굉장히 많았고
단체로 와서 먹어도 괜찮을 크기입니다.

무한버섯나라 메뉴판

무한버섯나라의 메뉴는 단일메뉴입니다.

★ 무한리필(고기포함)
대인 : 20,000원
초등학생 : 10,000원
소인(36개월 이상) : 5,000원
★ 점심특선
샤브샤브(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12,000원
(고기 130g)
★ 저녁특선
샤브샤브(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14,000원
(고기 150g+꼬치어묵+버섯)

조금 복잡스럽지만 요일과 시간에 따라
점심과 저녁 특선메뉴가 있습니다.
굳이 무한리필을 먹지 않아도
충분히 즐기고 갈 양이라 생각됩니다.

무한버섯나라 저녁특선

고기(2인 300g)+꼬치어묵+버섯

샤브샤브의 맑은 육수

오후 4시에 도착했다가
Break Time에 걸려서
카페에 갔다가 왔더니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아서
저녁 특선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맑은 육수를 인덕션에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고기와 야채, 버섯이 든 그릇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고기와 버섯을 보고
압도적인 양에 한번 놀랐습니다.
(무한리필을 안 하길 잘했다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1인분 기준에 150g이니까,
2인 기준으로 300g을 받으니 꽤 양이 많더라고요.

냉국, 샐러드, 칼국수면 제공

절인무와 소스에 절인 양파

그 후에 밑반찬도 제공됩니다.
냉국, 샐러드와 칼국수면
그리고 절인무와 소스에 절인 양파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도토리묵사발 냉국이 나왔는데
지금은 이름 모를 냉국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나온 도토리묵사발 냉국이
훨씬 맛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나온 냉국은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예전에는 칠리소스를 제공했는데
지금은 초고추장이 섞인 소스를 줍니다.
약간 실망했습니다.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고기는
정말 맛있었거든요.

그래도 고기와 야채 그리고 버섯을 생각하며
맛있게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야채들

보글보글 끓으면 야채부터 순차적으로 넣어줍니다.

야채가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듬뿍 넣어줍니다.

고기를 따로 그릇에 덜어두고
육수가 끓으면 야채와 버섯을 넣어줍니다.
야채와 버섯이 다 익고 끓으면
고기를 넣어줍니다.
고기가 들어가야 우리가 원하는 샤브샤브가 됩니다.

샤브샤브의 육수와 고기의 맛은
정말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육수는, 고기를 다 넣었을 즈음이
제일 맛있습니다.

육수가 우러 난 국물은
어떠한 음식보다도 맛있습니다.
육수의 맛과 고기의 육즙,
그리고 야채에서 나온 단물이
조화롭고 웃음을 자아냅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준비 되어있습니다. 또한 예약실도 있어요.

버섯을 직접 재배 한다고 합니다.

 

다 먹은 후에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실도 두 군데나 있습니다.
단체로 오실 경우 예약실로 예약하여 이용하시면
조용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희한했던 것은
직접 버섯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버섯들과 각각 다른 버섯들을
어떻게 재배하는지 한참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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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대체적으로 음식점 내부는 깔끔하다.
무한리필이 아니어도 특선메뉴를 이용하면
푸짐하게 고기와 버섯, 야채를 이용가능하다.
초고추장이 섞인 소스와 냉국은 맛이 별로였다.
전에 있었던 칠리소스와 도토리묵사발냉국이 생각났다.
그래도 고기와 육수 그리고 야채들과 버섯은
정말 맛있었고 국물은 예술이었다.
겨울철이나 추운 날씨에는 샤브샤브를
먹으러 와도 좋을 것 같고
다 먹은 후에 칼국수면을 넣어
칼국수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 포스팅은 내 돈 내 산이며 맛있게 먹고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