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하카타 호텔 닛코 후쿠오카

안녕하세요. 엄지 척b이에요. 후쿠오카에서 호텔은 찾으신다고요?

하카타역과 하카타 버스터미널 근처 가장 좋은 호텔을 알고 있어요.

호텔 닛코 후쿠오카라는 호텔인데요

이 호텔은 후쿠오카를 비롯하여 괌, 오사카에도 있어요.

그만큼 인지도가 있는 호텔이에요.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싶으시다면 강력하게 추천해요.

(잠은 꼭 좋은곳에서 자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요)

 

 

 

이 호텔의 강점은 위치에요.

정말 하카타역에서 위로 올라오면 바로 건너편에 있어요.

길 하나만 건너면 돼요.

그리고 하카타역에서 이동할 때 지하철도 많이 이용하지만,

버스도 이용많이 하게 되는데요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타고 내리기에도 편하답니다.

특히, 유후인을 갈 때 고속버스를 타기에도 편하고요.

전혀 시간을 늦을래야 늦을 수 없어요.

 

닛코 호텔 후쿠오카 크리스마스 트리

호텔 로비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이는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에요.

이제 곧 있을 성탄절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여요.

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다양한 커플들도 보았어요.

 

제가 예약한 방은 슈페리어 더블룸이었는데, 호텔의 사정으로 트윈룸을 주었어요.

대신에 조금 더 넓은 방이라고 하면서 업그레이드 해 주었는데

그렇게 해서 자게 된 방이 할리우드 트윈룸이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호텔 내부 사진들과 전경들을 보여드릴게요.

정말 한국호텔인지 일본 호텔인지 헷갈릴 정도로 좋았어요.

 

아시다시피

일본 호텔은 캐리어 하나를 펼 수 없을 정도로 공간이 협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호텔은 저희가 업그레이드 된 방 이외에도 캐리어를 쉽게 펼 수 있는 정도의 크기에요.

(너무 좋아서 이 호텔에만 3번째 방문입니다.)

들어오자마자 깔끔한 내부

쇼파의 느낌마져 아늑해보인다.

트윈베드를 붙여달라했더니 붙여주는 호텔

정말 호텔에 있는 내내 만족스러웠다.

보시는 것처럼 어떻하신가요?

일본 호텔이 작은 편이 아니네하고 느껴지시죠?

침대마저도 베개며 이불이며 푹신푹신하고 따뜻했어요.

눕는 순간 잠이 솔솔 올 정도였어요.

일본 여행 와서 호캉스를 하면 안 되는데..

첫날에 이 숙소 와서 2시간 동안 잠들었어요..

그 정도로 스위트 했답니다.

객실 이후로 두번째 놀란 화장실

화장실 크기가 왠만한 방크기

전에는 없던 핸드워시가 구비, 어메니티 최고!(2개씩 있었음)

욕조의 크기 또한 보통 사람이 누워도 남을 정도였다.

센스있는 수건걸이

호텔 닛코 후쿠오카의 객실 내부를 보며 놀랐지만

더 놀랐던 것은 화장실이었어요.

일본 호텔 화장실이 어떻게 이렇게 클 수 있는지 놀랐습니다.

화장실의 느낌은 아늑하고 따뜻하고,

바로 샤워를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밤이 되어 조명이 켜진 호텔닛코후쿠오의 입구

밤에는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나무에는 조명을 설치해 놓았더라고요.

참 아름다웠어요.

제가 다녀왔을 때부터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 현지인들을 볼 수 있었어요.

아! 그렇지만 날씨는 참 따뜻했어요.

한국의 날씨는 코트를 입고 돌아다녀야 했는데,

일본의 날씨는 영상 12도 정도로 외투를 벗고 다닐 정도였고

카디건 정도 걸치면 될 온도였어요.

밤에도 말이에요. 밤에도 계속 걸어 다니면 더울 정도예요.

(이때가 11월 말이었어요)

다음날 아침의 전경

참 고요함이 느껴진다. 높은 건물이없어서

그렇게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서 본 밖의 풍경은 참 고요했어요.

일본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높은 건물은 없더라고요.

일본의 건축물들은 색상이 참 모노톤스러워요.

흑백은 아니지만 참 밋밋? 단백?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호텔 객실 내부 동영상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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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 호텔 닛코 후쿠오카의 호텔의 강점은 단연 하카타역과 버스터미널과의 거리였고

그만큼 단점은 가격이 높았다.

예를 들어 주변 호텔의 1박 2일의 요금은 13~15만원이라고 하면

호텔 닛코의 1박2일의 요금은 25~30만 원이었다.

(미리 예약하면 더 좋은 가격에 구매 가능해요. 반값도 가능)

그만큼 호텔 내부의 크기와 질은 좋았지만,

정말 관광을 위주로 하고 먹방을 찍기 위해 왔다면 

가성비 차원에서는 맞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난 교통수단과의 거리가 가깝고 

숙박에 여윳돈을 써도 된다면 강추한다.

직원들 또한 정말 친절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말을 할 수 있는 직원은 없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있었는데 코로나 직후라서 그런지

데스크에도 없었고, 그래서 영어로 소통을 했다.

 

이 포스팅은 후쿠오카 여행을 하며 내 돈 내산으로 첫 번째로 묵은 호텔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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