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한국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모츠나베 찐 맛집을 소개할게요.
후쿠오카에서 먹어 본 모츠나베들 중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집이에요.
그리고 한국 아이돌들의 단골집으로 아주 유명한 모츠나베 전문점이에요.
(무조건 무조건 된장 모츠나베를 드셔 보셔야 해요!!)
하카타역, 텐진역에서 가시기 편하며,
하카타역에서는 버스를 타고 걸어서 총 16분정도 거리에 있고
텐진역에서는 걸어서 7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지도를 첨부해서 보여드릴게요.
★ 17:00 ~ 23:00
(단 금요일 토요일은 17:00 ~ 24:00)
연중무휴
지도를 보시는거와 같이 생각보다 멀지 않아요.
특히 제가 머물었던, 닛코 호텔 후쿠오카에서는 바로 1층에서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더 빠르게 도착 할 수 있어요.
자 그럼! 코우즈키를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저 지도를 보시고 쭉 걸어가다 보면
이런 입간판과 메뉴간판이 보일 거예요.
그럼 잘 찾아오신 거예요!
입구가 참 이쁘게 단장을 해 놓았어요.
그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오면,
어느 맛집과 같이 싸인들이 있어요. 그만큼 맛을 보장한다는 거겠죠?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룸 자리 안에서 회식을 하는 현지인 분들도 계셨어요.
그리고 창가 자리에서도 운치 있게 먹을 수 있었고요.
이 메뉴판을 보고는 고를 수가 없어서 소바집에서 썼던
Papago 어픈을 통해 이미지 변환으로 한글 메뉴판을 만들었어요.
메뉴를 골라야 하는데, 무조건 Miso가 들어간 모츠나베를 주문해야 해요.
그래도 메뉴판을 보면서 "코레 데스"라고 해도 되고
"미소 모츠나베요"라고 주문을 해도 되어요.
무조건 다른 메뉴보다는 꼭 된장이 들어간 모츠나베를 추천해요.
저는 명란 튀김도 꼭 먹어보아야 한다는 추천에 명란 튀김을 먹어보았는데요.
바삭바삭하고 명란의 짭조름한 맛이 입맛을 싹 돌았어요.
그리고 마시는 맥주 한 모금은 정말 일품 그 자체였어요.
이 맛에 튀김과 맥주를 먹나 봐요
그리고 곧이어 모츠나베가 나왔는데요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된장 모츠나베를 주문하고
메뉴판에 보면 추가 토핑에 세 번째인
채소 모둠세트를 추가합니다.
부추 / 양배추 / 두부 / 말린 마늘 / 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러면 국물 맛은, 정말 태어나서 먹어보지 못한 모츠나베가 되어, 끝내줍니다!
이렇게 먹어보면 다른 모츠나베는 먹지 못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특히 모츠나베 안에 들어있는 곱창은 정말 살살 녹았어요.
넣어주는 동영상을 지금 보고 있자니.. 일본으로 또 날아가고 싶을 정도예요!
후쿠오카에 놀러 오셨으면 꼭 먹으러 가셔 보세요! 강추입니다!
화장실 내부에는 치실과 면봉, 그리고 가글이 있어서
손님들의 아름다운 치장과 먹은 후의 깔끔함을 도와주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어요.
역시나 너무 맛있어서 엄지 척 b
총 평 : 모츠나베 전문점이라고 해서 다 같은 모츠나베 전문점이 아님을 느꼈다.
왜냐하면 하나하나 토핑을 넣어 줄 때, 정성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문을 할 때면 언제나 밝은 미소로 다가오는 직원의 친절함이 좋았다.
물론 외적인 것도 좋았지만, 모츠나베 국물을 먹었을 때, 깊은 맛은 말로 표현 못할 정도다.
마치, 오장육부들이 그 국물을 만나 춤을 추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재료들이 신선하고 정성스럽게 만듦이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깔끔했다.
이 포스팅은 후쿠오카 여행 중 정말 맛있게 먹은 모츠나베 전문점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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